제주음악창작소, CJ ENM 뮤지션들과 함께한 JEMU 캠프 성료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제주음악창작소)은 대한민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CJ ENM 과 협업하여 추진한‘JEMU 캠프’행사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JEMU 캠프에 참가하는 오펜 작곡가는 △ <사랑의 불시착>에 삽입된 CRUSH‘둘만의 세상으로 가’를 공동 편곡한 제인스(JAYINS) △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삽입된 조이의‘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편곡한 룬디 블루스(LUNDI BLUES) △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삽입된 원슈타인의‘존재만으로’작곡한 나이브(NAIV)작곡가 총 3팀의 프로듀서가 참가하였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Gatti-Better Day‘를 작곡,편곡한 도한석 △‘알고있나요’를 발매한 황재열 △‘마음 건강 지킴송’을 발매한 이지은 △‘담담-나쁜아이 ’가창작곡한 오소연 △‘안세훈-想不起苦衷’을 작곡한 안세훈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 살았던 동네’를 발매한 김영동 △‘박성신-천번’을 작곡작사연주한 최선 △‘섬’을 발매한 강재혁으로 총 8명의 뮤지션이 참가했다.

JEMU 캠프 행사에서는 ▲송캠프 ▲워크숍으로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송캠프의 경우 2일간 제주음악창작소에서 CJ ENM 오펜 출신 전문작곡가와 도내 뮤지션과의 1:2집중적인 콜라보 작업으로 CJ ENM에서 방영될 드라마 OST 주제에 맞춰서 최소 1곡 이상 제작되었다.

워크숍의 경우 JEMU 캠프 참가자뿐만 아니라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을 초대하여 제주음악창작소 시설 및 사업 소개, JEMU 캠프를 통해 제작된 음원 작업 리뷰, CJ ENM 오펜 출신 전문 작곡가의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이번 JEMU 캠프를 통하여 제작된 음원은 CJ ENM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의 OST 피칭기회가 제공되며 OST곡으로 선정될 경우 CJ ENM 콘텐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JEMU 캠프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포토뉴스(http://www.of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