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1 학교 혼디거념팀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담당자 연수 실시

[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4월 30일(금),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혼디거념팀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학교 혼디거념팀 역할 돌아보기’를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교에서의 운영사례를 공유하였다.

학교 혼디거념팀은 교감을 중심으로 기초학력/다문화/탈북/정서심리/저소득층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복합 위기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학교별 교육복지지원 조직이다.

강승민 안전복지과 과장은“코로나19 시대에 위기 및 사각지대 학생 발굴과 지원에 교직원 모두가 함께 애써주시길 당부하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혼디거념팀 방향 설정과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