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자체 감염병대응실무자 교육 최종평가대회 2개부문 은상수상

[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코로나19 대응상황에서도 실무자 역량교육을 위하여 ‘22년도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 과정에 직원들을 참여토록 하여 지난 11월10일 부산 최종평가 대회에서 구연부문과 포스터부문에서 남원시보건소가 2개 부문 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22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과정은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감염병 발생의 선제적예방 및 근절 목적으로 23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인력 교육 사업 추진 체계 및 운영 방향 마련을 위한 전문가 및 현장 의견 수렴등을 마련하는 장으로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 주관으로 2022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 교육생, 13개 권역 등 관련교수 및 관계자 등 100여명
이 참석 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권역별 교육우수사례(구연 및 포스터)
발표 및 시상, 감염병 및 만성질환 관련 특강이 이루어졌다

1기과정에 조성은(간호직7급)직원이 “요양시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전파 방지 방안”을 주제로 구연부문 은상 수상, 2기과정에 민경원(간호직8급)직원이 “수두발생현황 분석 및 소아감염병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스터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평가기준은 지역사회감염병 현황분석 충실성, 이슈도출의 타당성, 교육
목적의 부합성, 내용의 타당성, 지자체 보건소 직원들의 실무적용 가능성 등 발표자의 전달효과를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