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소년가족봉사단, 광주FC와 연계한 봉사활동 성황리 마쳐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는 지난 5월 1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청소년가족봉사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광주FC 축구단과 연계해 광주축구전용경기장 외부 일대 플로킹 봉사활동, 광주FC 팬사인회, 체험부스, 축구경기관람 순으로 운영됐다.

참여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처음으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축구를 관람하니 너무 생동감 있고 박진감이 넘쳐서 다음에도 꼭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축구관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수영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가족간의 소통을 함께 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청소년가족봉사단은 오는 6월 10일 무등산국립공원과 연계한 자연환경 봉사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