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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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합시다
강진119안전센터장 박남규
  • 입력 : 2023. 11.16(목) 17:39
  • 헤럴드신문
강진119안전센터장 박남규
[헤럴드신문] 위기가 닥칠 것을 대비해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한다’는 뜻을 가진 “유비무환(有備無患)“ 고사성어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 소방에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불조심 캠페인,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등 각종 예방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11월은 제76번째 불조심 강조의 달이자, 제61주년 소방의 날이 있는 달입니다. 때문에 개개인의 안전의식 강화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기초 소방시설로서는 첫째로 소화기가 있습니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진압시 소화기 한 개가 소방차 한 대의 몫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소화기는 가장 기초적이면서 효율적인 소방시설로서 법률상 세대별, 층별로 한 개이상 구비해야합니다. 소화기는 법적으로 10년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둘째로 주택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있습니다.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시 연기를 즉각 감지하여 ‘화재발생’ 경고음을 울리는 경보설비의 하나입니다. 주택의 각 구획 구간마다 하나씩 설치해야하며, 상승기류의 영향을 받는 연기의 특성상 천장에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화재를 쉽게 인지할 수 없는 취침시간 등에 조기에 화재를 발견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방시설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두가지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은 인터넷 혹은 대형마트 등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구비한다면 더욱 따뜻한 겨울 및 연말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헤럴드신문 hrd2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