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이불 밖으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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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추워도 이불 밖으로 나가자
서귀포시 중문동 박희진
  • 입력 : 2023. 11.20(월) 11:11
  • 헤럴드신문
서귀포시 중문동 박희진
[헤럴드신문] 올해는 11월인데도 날씨가 왜 이리 더울까 생각하며 지내다 보니 갑작스럽게 끔찍한 추위가 찾아왔다. 예년보다 따뜻했던 날씨에 방심했는지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오니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다.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이불 속에 누워 있고만 싶어 진다.하지만 그래선 안 된다! 그렇게 집에 누워서 움직이지 않고 먹기만 하다 보면 분명 살이 찌고 말 것이다. 제주도의 비만율을 높이는 데 일조해선 안 된다.

날씨가 쌀쌀한 요즘, 이렇게 추운 겨울이 다이어트의 적기라고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의 몸은 열을 생산하기 위해 평소보다 열량 소모가 늘어난다.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몸이 떨리는 추운 곳에서 10~15분 있으면 우리의 몸은 1시간 운동한 효과를 얻는다고 한다. 그렇기에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한다면 운동 효과는 더 높을 것이다. 또한 겨울철 운동은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도 낮아질 것이다.

하지만 겨울철 운동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겨울철 운동을 위해 밖에 나가기 전에는 유산소 운동 및 스트레칭 등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고 나가야 한다. 높은 기온차로 인해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겨울엔 땅이 얼면 미끄러울 수 있어 잘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고 바닥의 상태를 잘 살펴보는 등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날씨가 많이 추운 경우에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겠다.

나는 다른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운동은 필수이다.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몇 가지 겨울철 운동 주의 사항을 지켜 추위에 맞서 운동을 하러 나가자! 춥다고 움츠러들기보다는 가슴을 펴고 씩씩하게 운동하면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헤럴드신문 hrd2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