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 실무관계자 네트워크 회의 개최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평생학습도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4일 2024년 김제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기관의 실무관계자가 모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기초적 학습망의 토대가 되는 학습동아리 간 유기적 학습네트워크 구축과 관계자들에게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우수동아리와 우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보조금을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학습봉사활동지와 회계지출관리대장을 나눠주고 작성방법, 보조금 사용수칙, 보탬e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단계인 학습동아리의 발굴 및 우수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앞서 지난 3월 22일 시 평생교육협의회에서 12개의 우수동아리와 5개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 보조금 3천5백만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평생교육 관계자는 “정기적인 학습 활동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을 나누며 더욱 많은 학습활동과 학습공유가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지역 학습공동체 형성을 통해 시민 주도적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과 학습문화 확산에 앞장서달라”고 부탁했다.